티빙·웨이브 통합 이용권 더블패스 완전 정리 - 요금제·할인·혜택

티빙·웨이브 더블패스란?

티빙과 웨이브의 더블패스(더블이용권)는 2025년 6월 17일부터 출시된 통합 구독 서비스입니다. 두 OTT 플랫폼을 하나의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합병을 앞두고 있는 두 서비스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조사한 결과, 티빙과 웨이브는 2026년 말까지 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며, 공정거래위원회의 조건부 승인에 따라 2026년 12월 31일까지 기존 요금제를 유지해야 합니다. 더블패스는 이러한 합병 과정에서 출시된 신규 요금제로, 두 플랫폼의 콘텐츠를 모두 시청할 수 있습니다.

더블패스 요금제 비교

요금제별 상세 정보

더블패스는 4가지 요금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다른 혜택과 가격을 제공합니다.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2025년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더블 슬림 요금제 기준으로 최대 39%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기능은 티빙의 경우 요금제별로 15~400회까지 제공되며, 웨이브는 모든 요금제에서 무제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더블 슬림 vs 더블 베이직 선택 기준

더블 슬림은 광고가 포함된 가장 저렴한 요금제로, 얼리버드 할인을 적용하면 월 7,9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시 시청이 티빙 2대까지 가능하며, 웨이브는 광고 없이 시청할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광고가 부담스럽지 않고 예산을 아끼고 싶다면 슬림 요금제가 적합합니다.

더블 베이직은 광고가 전혀 없는 요금제로, 쾌적한 시청 환경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월 13,500원으로 두 서비스를 모두 광고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다운로드 횟수도 티빙 200회로 충분합니다. 가족이 함께 사용한다면 동시 시청 대수가 많은 프리미엄이나 플러스 요금제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블패스 가입 방법

더블패스에 가입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기존에 티빙이나 웨이브 이용권을 구독 중이라면 중복 구매가 불가능하므로, 기존 이용권을 먼저 해지해야 합니다. 또한 인앱 결제나 제휴처를 통해 구독 중인 경우에도 해지 후 전환이 필요합니다.

가입 절차

가입은 티빙 또는 웨이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더블이용권’ 메뉴를 찾아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하고 결제하면 됩니다. 결제가 완료되면 각 앱에서 별도로 로그인해야 하며, 로그인 후 바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기존 이용권을 해지하는 방법은 각 앱의 설정 메뉴에서 구독 관리 항목을 통해 가능하며, 고객센터에 문의하여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해지 후에는 즉시 더블패스로 전환할 수 있으며, 남은 기간에 대한 환불은 약관에 따라 처리됩니다.

더블패스 주요 특징과 혜택

더블패스의 가장 큰 장점은 티빙과 웨이브를 동시에 이용하면서도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두 서비스를 각각 구독하는 것보다 저렴하며, 얼리버드 할인을 적용하면 더욱 경제적입니다. 특히 티빙의 오리지널 드라마와 웨이브의 실시간 방송을 모두 즐길 수 있어 콘텐츠 다양성이 뛰어납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더블패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요금 인상 없이 현재 가격을 유지합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조건부 승인에 따른 것으로, 합병 과정에서 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치입니다. 따라서 지금 가입하면 최소 1년 이상 안정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외 콘텐츠 안내

더블패스를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일부 콘텐츠가 제외된다는 것입니다. SBS 콘텐츠는 넷플릭스와의 별도 계약으로 인해 티빙과 웨이브 모두에서 제공되지 않습니다. 또한 Apple TV+의 일부 콘텐츠도 티빙 내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특정 콘텐츠를 목적으로 가입한다면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인기 드라마와 예능, 영화는 정상적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와 웨이브의 실시간 방송은 모두 제공됩니다. 지상파 3사(KBS, MBC, SBS) 중 SBS를 제외한 KBS와 MBC의 실시간 방송과 다시보기는 웨이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더블패스 vs 개별 구독 비교

더블패스와 개별 구독을 비교해보면 비용 측면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티빙과 웨이브를 각각 가장 저렴한 요금제로 구독하면 월 15,000원 이상이 들지만, 더블패스는 얼리버드 할인 시 월 7,900원부터 이용할 수 있어 최대 50% 가까이 절약됩니다.

일반적으로 두 서비스를 모두 이용하는 사용자라면 더블패스가 훨씬 유리합니다. 다만 한 서비스만 집중적으로 이용하거나, 특정 콘텐츠만 시청할 계획이라면 개별 구독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티빙의 오리지널 드라마만 보고 싶다면 티빙만 구독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더블패스 할인 혜택 활용법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2025년 9월 30일까지 진행되므로, 이 기간 내에 가입하면 더블 슬림 요금제를 월 7,9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할인은 최초 가입 시점부터 적용되며, 프로모션 기간이 끝나도 가입 시 적용된 할인 혜택은 일정 기간 유지될 수 있으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OTT 서비스는 신용카드 할인이나 통신사 제휴 혜택을 통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블패스도 특정 카드사나 통신사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입 전에 자신이 보유한 카드나 통신사 혜택을 확인하면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결론

티빙과 웨이브의 더블패스는 두 OTT 서비스를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입니다. 얼리버드 할인을 활용하면 월 7,900원부터 시작할 수 있으며, 2026년 12월까지 요금 인상 없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티빙의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와 웨이브의 실시간 방송을 모두 즐기고 싶다면, 더블패스는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기존 구독을 해지하고 전환하는 과정이 다소 번거로울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비용 절감 효과가 크므로 충분히 고려해볼 만합니다. 다만 SBS 콘텐츠와 일부 Apple TV+ 콘텐츠가 제외된다는 점을 감안하여, 자신이 주로 시청하는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한 후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